The New Faces 2019
김경원 2017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서양화과 수료 2006 성신여자대학교 동양화과 졸업 [개인전] 2018 Redundancy and Repetition, 중복과 반복, 김리아 갤러리, 서울 2018 A Repetitive Landscape, 반복적 풍경, 갤러리 이즈, 서울 표현 방식을 “반복”을 사용하여 표현하였다. 젖소와 닭을 패턴으로 만들어 풍경처럼 표현하였는데 디지털 화면의 정지 되거나 복사된 상태로 멈춰지는 렉(lag) 걸린 모습처럼 만들었고, 젖소와 닭을 하트, 꽃 과 같은 도상으로 기호화 하여 본래의 역할을 해체시키고자 하였다. 반복된 형태는 두 가지 형식으로 구별되는데 그 첫째는 도형의 기호화와 둘째는 불규칙한 형태의 재현이다. 김수진
[개인전]
내 작품들은 앉은 도시라는 제목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스스로 이것을 회화적인 조감도이자 소설적인 형식의 그림이라고 생각하는데, 발자크의 소설이나 월터 스콧의 역사소설과 마찬가지이다. 특히 19세기 파리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설적 건축물로 재현하려 했던 오노레 드 발자크(Honoré de Balzac)의 “인간희극”과 함께 보니, 이렇게 일련의 내 작품들은 세상에 대한 모자이크 같고, 스스로도 발자크가 인간희극을 통해 축조하려했던 하나의 거대한 문학적 건축물과 유사한 느낌을 가지고 싶었다. 이 전시는 앉은 도시라는 제목의 소설들이다. 오래된 서울역사의 뒷편에는 대기업의 상업시설이 경비원처럼 서있고, 그 뒤에는 오밀조밀한 주택가들과 몇 개의 빌딩들이 가득하다. 이렇게 여러 층위의 세상에서, 비록 사람 한 명 나오지 않으나 그곳은 모든 뭇삶들의 평생 혹은 1,2년 세월의 배경이 된다. 발자크나 월터 스콧은 소설가임에도 불구하고 그림을 그리는 화가에 비교되는데 그림을 그리는 자인 나는 소설가가 되고자 한다. 나수민 2017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서양화전공 졸업 [개인전] 2017 사각지대, 대안공간무국적, 서울 농구장시리즈는 학생들이 없는 텅 빈 농구장의 시간이 흐르는 풍경을 담은 작업이다.땀 흘리며 놀던 시절의 꿈들이 사라지고 있다. 여유가 없는 청년들은 농구장에 발길을 끊었다. 텅 빈 농구장은 청년들의 바쁜 삶을 은유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시간이 흐르는 농구장 풍경을 통해 지금의 현실이 보다 나아지길 바라는 청년세대들의 이야기들을 회화로 나타낸다. 홍기웅 2012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사진디자인 졸업 2008 서울예술대학교 사진과 졸업 [개인전] 2016 Belt project 선정작가 Bon 갤러리, 서울 2015 아트스페이스 Loo, 서울 2012 아트사간 갤러리, 서울 스포츠에서 선수들이 배제된 공간(경기장)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싶었다. 경기장이 갖고 있는 규칙을 통해 이뤄진 순수한 조형으로서의 규칙들을 통해 선수들이 보여주는 멋진 플레이만큼 규칙의 공간에서 조형의 재미를 찾고 싶었다. 점, 선, 면 선명한 컬러와 반복과 조화 리듬과 대비 형태에 대한 조형원리의 대상이며 이 원리가 또 하나의 조형적 스포츠 경기를 진행한다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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